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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호주의 안나쌤입니다

 

저는 가정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family day care를 운영하고 있습니다

 

가정집에서 아이들을 4명을 케어를 하다 보면 아이들도 엄마처럼 편안한 마음도 들고 저 역시 아이들을

 

제 아이들처럼 케어를 하게 됩니다

 

물론 호주의 공교육 유치원의 커리큘럼을 정확히 시행하고 룰을 따릅니다

 

호주의 커리큘럼이 들어가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

 

엄마표 놀이를 많이 아이들과 하고 있어요

 

 

오늘은 옥수수 관찰 놀이!+옥수수 도장 찍기 놀이

 

아이들에 먼저 옥수수에 관한 책을 읽어 주고 옥수수를 껍질 채 줘봤어요

옥수수의 구조를 직접 살필 수 있도록  옥수수를 아이들에게 직접 껍질을 벗기도록 했어요

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깥에서 하였 답니다

 

옹기종기 모여서 옥수수 껍질 까기!

 

아이들이 옥수수가 옷을 벗은 모습만 보다가

껍질 채 있는 옥수수를  보니까 신기했나 봐요 열심히 벗기고 벗기고 벗겨도 계속 나오니

"선생님 옥수수가 머리가 길어요~"라고 하네요^^

 

영차 영차 껍질을 벗겨요

 

와 드디어 노오란 꽉 찬 옥수수의 모습이 보이네요

 

아이들이 옥수수 껍질을 다 벗기고 나니 "우와 옥수수다"라고 환호성을 지르네요^^

 

친구에게 설명도 해 주는 착한 친구들^^

 

아이들에게 옥수수를 직접 만져보며 옥수수의 수염과 껍질과 구조를 다시 한번 설 명 해 줬어요

아무래도 책으로 보는 옥수수 보단 실제로 보고 느낀 옥수수가 더 이해가 빠르고 관심도 많더라고요!

 

아이들이 옥수수를 보고 옥수수를 먹고 싶다고 했지만

옥수수 간식 시간은 다음에 기로하고 오늘은 옥수수로 도장 찍기 놀이를 했어요

선생님 브이~ 해주는 예쁜 친구

 

미술놀이를 할 때 아이들이 채소나 과일로 도장을 찍으면 친근감을 느껴서 더 즐 거워하고

신기해합니다

집에서 아이들과 오래된 과일이나 야채로 도장 놀이해 보세요

 

오늘도 해피 육아

늘 즐거운 아이들과 하는 안나썜 이었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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